길고도 긴 코로나의 시기를 거쳐 바야흐로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진 요즘. 남들도 다들 가는데 나도 한 번 나가보자며 선택한 해외여행지는 바로바로... 베트남 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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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패키지는 여행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1인이지만 7살, 6살 꼬맹이들과, 해외에만 가면 내 뒤로 숨는 큰아들까지 총 세명의 아이들(?)과의 여정이어서 좀 고민을 하였는데, 그래도 무조건 자유여행으로 고!! 를 외치고 준비 시작!
다낭은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릴 만큼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해외여행지고 비교적 자유여행이 수월한 곳이라지만 처음 가는 베트남이기에 철저한 준비는 필수!
원래 알았지만 이번에 제대로 알게 되었는데 나는 진짜 정말 레알 참 트루 파워 J였던 것. ㅋㅋ 2월에 4월 여행을 결정짓고 3월인 현재 캐리어도 모두 다 싸 놓은 상황. 항공, 숙박은 익스피디아와 아고다를 통해 모두 정해두고 현지에서 사용할 모바일 USIM 도 구매(다낭 공항에서 픽업예정), 여행자보험도 가입 완료!
사실 심적으로는 이미 다낭을 10번도 다녀온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지금 약간 매너리즘에 빠져있다는.. 쿨럭.. 오랜만의 해외여행이고 아이들을 데리고 하는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아닌척해도 긴장을 했는지 원래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좀 과하게 준비를 했다는...ㅠㅠ 그래도 이 모든 나의 노력이 4월, 다낭에서 꽃 피워지길 바라며!!! 오늘도 나는 다낭도깨비, 다낭고스트의 글을 정독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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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도깨비와 다낭고스트는 다낭 자유여행을 위한 정보공유카페로 다낭 숙박, 항공, 환전, 식당, 쇼핑, 스파 등 다낭여행을 위한 모든 정보가 총망라되어 있어서 이곳의 글만 정독해도 대강 어째야 할지 감이 온다.
글을 쓰다 보니 여행준비 매너리즘이 극복되는 기분. 그럼 슬슬 또 어떤 새로운 정보가 있나 둘러보러 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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