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자유여행에 있어서 항공권과 숙박만 결정되었다면 그 여행의 80%는 해결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나머지 20%를 제대로 준비하면 정말 완벽한 여행이 되리라는 것은 누구나 동의하는 바일 테다. 다낭행 왕복 항공권과 숙소를 결정짓고 그 나머지 20%를 준비하기 위해 내가 처음으로 준비한 것은 바로 "트래블월렛카드" 발급!!
트래블페이란?
어플을 이용하여 카드에 38개 외화를 미리 충전하고 충전된 외화로 수수료 없이 해외 결제하는 외화 충전/결제 서비스로 카드 하나에 38개 외화를 모두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은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환율로 충전 가능하다. 또한 해외 수수료 무료로 직구나 현지 결제가 가능하여 해외여행에 있어 매우 완소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을만하다. 이러한 트래블페이 충전카드는 트래블월렛 앱을 다운로드하고 발급받을 수 있는데 발급은 실물카드와 모바일카드 두 가지로 가능하다.
트래블월렛 카드 발급 조건과 절차는?
가장 먼저 트래블월렛 앱을 설치하여야 한다. 만 17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의 내국인, 본인 명의의 휴대폰과 계좌를 소유하였다면 기본 조건은 갖춘 것!
앱에 가입하였다면 외화를 충전하고 결제, 사용하기 위하여 트래블월렛 모바일/실물 카드를 발급한다. (트래블월렛 트래블페이 카드는 선불식 충전카드로 카드 발급과 사용이 개인 신용 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
트래블월렛 고객센터
앱을 다운받아서 설명을 읽어봐도 잘 모르겠다면! 카카오톡 트래블월렛 채널에서 전문상담직원에게 1:1로 상담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08:30~18:00이고 토요일, 공휴일은 휴무이니 참조하도록 하자!
이메일 상담도 가능하며 이메일 주소는 support@travel-wallet.com이다.
다낭 여행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 바로 우리나라의 카카오 T와 비슷한 시스템인 그랩을 이용한 이동인데 베트남은 통상적으로 작은 단위의 화폐는 거스름돈으로 돌려주지 않는 문화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베트남 화폐인 "동"은 처음 사용하게 되면 0이 너무 많아서 계산에 실수가 왕왕 발생한다고 하니 이러한 경우에는 그랩 어플에 트래블월렛 카드를 미리 등록시켜서 자동결제하게 해 놓으면 아주아주 편하다. 실물카드가 도착하지 않았을 때에도 모바일카드는 사용 가능하니 여행을 앞두고 급하게 발급받아서 실물카드를 못 받은 채로 출국을 하게 될지라도 모바일카드를 잘 활용하면 여행의 질이 업그레이드되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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