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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사 공부하기(상담심리학_외상후스트레스장애)

by 퍼플재재 2023. 3. 25.

평생교육사를 준비하며 들어야 하는 과목 중에 상담심리학이라는 과목은 나에게 가장 흥미로웠던 과목이었다. 이 과목을  접하면서 그동안 들어는 보았지만 나와는 크게 관련이 없다 여겼던 외상 후스트레스장애, 즉 PTSD에 대해서 좀 더 심도 있게 생각해 보는 기회가 주어졌다.

 

외상 후스트레스장애란

외상 스트레스 장애는 심각한 외상을 겪은 후에 나타나는 불안 장애를 의미한다. 외상은 마음에 충격을 주는 경험을 말한다. 외상의 종류에는 전쟁, 자연재해, 교통사고, 화재, 타인이나 자신을 향한 폭력과 범죄 등이 있을 있다. 직접 경험하거나 목격한 사건이 자신에 충격을 것을 외상으로 정의하고 있다. 환자는 이러한 경험에 대하여 공포심과 아무도 도와줄 없다는 느낌을 갖는다. 환자가 원치 않아도 반복적으로 사건이 회상되기 때문에, 환자는 다시 기억나는 것을 회피하려고 애를 쓰게 된다.

 

주요 증상

  • 꿈이나 반복되는 생각을 통해 외상을 재경 험한다.
  • 외상과 연관되는 상황을 피하려고 하거나, 무감각해진다.
  • 자율신경계가 과각성되어 쉽게 놀라고 집중력이 저하되며, 수면 장애, 짜증이 증가한다

치료방법

약물 치료로는 선택적 세로토닌제 흡수 억제제를 주로 사용하는데, 약물은 외상 스트레스 장애의 특징적인 증상뿐만 아니라, 다른 불안이나 우울 증상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외에도 삼환계 항우울제를 사용한다. 이러한 약제의 경우 최소 8 이상 사용해야 하며, 효과가 있는 경우 1 정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필요하면 수면제나 항불안제를 사용할 수도 있고 또한 상담을 통해 반응과 카타르시스를 이용하여 외상을 재구성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위기 개입 기법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누구나 번쯤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죽을 뻔한 위험이나 각종 사고를 경험할 있다. 놀란 마음을 아무리 추스려 보려고 해도, 며칠씩 지속적으로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고, 위험했던 상황들이 시도 때도 없이 떠오르고, 잠을 자다가 악몽을 꾸며 식은땀을 흘리기도 한다. 이러한 경험은 특별한 소수에게만 있을 있는 일이 아니라 나와 나의 주변에도 일어날 있는 일이다. 이러한 일을 경험한 이웃을 위해 있는 최선의 도움이 무엇인지 신중히 생각해야 하고 또한 본인이 이러한 경험을 통해 외상 스트레스 장애를 겪게 된다면 우울감에 잠식되지 않도록 부단한 노력을 하여야 하며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여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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