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수학1 엄마표 수학, 엄마표 국어,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연년생 비글 남매를 키우는 하루하루는 시간이 안 가는 것만 같았는데, 어느 날 문득 생각하니 어느새 큰아이는 7살, 작은아이는 6살. 언제 얘들이 이만큼 커버렸지.. 내년이면 나도 초등학교 학부형이 되는구나 깨달으며, 스스로 극성엄마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아이의 학습에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 하는 조급한 마음. 실은 큰아이가 4살무렵 자기 이름자를 번듯하게 쓰길래 "이 아이는 언어천재인가!!" 하면서 구몬학습 "한글이 크는 나무"를 시작하게 되었다. (극성 엄마 아닌 거 확실한지..) 이제 와서 드는 생각은, 뭐든지 다 때가 있다는 것. 4세에서 현재 7세까지 꾸준히 구몬학습을 한 첫째와, 6살이 되어 이제 막 시작하게 된 둘째를 비교해 보면 첫째는 한 단계 한 단계 너무 어려웠던 모든 과정들이.. 2023.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