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3 다낭여행 준비 5탄(한시장, 너는 어떤 곳이냐) 다낭 여행을 준비하며 이것저것 알아보는 과정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장소가 있었으니, 그 이름 한시장. 그곳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도 양극단에 있어서 더욱 호기심이 이는 장소이기도 하다. 어떤 이는 절대 갈 곳이 아니라고 하고, 어떤 이는 다낭여행에서 한시장을 빼면 앙꼬 없는 찐빵이라 하고. 그리하여 한시장, 너를 파헤쳐보고자 한다. 베트남 다낭 한시장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6시에서 저녁 7시이다. 다낭 중심부에 위치한 대표 재래시장으로 가방, 옷, 액세서리, 과일 등 다양한 쇼핑 아이템들이 즐비하다. 또한 베트남의 전통복장인 아오자이를 자신의 신체 사이즈에 맞게 맞춤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특이점은 상인들에게 한국어로 말해도 의사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다 한다. (엄청난 장점) 한시장은 다낭 한강 근처에 위치.. 2023. 3. 29. 다낭여행 준비 4탄(여권신규발급) 우리 집 꼬맹이들 첫 해외여행이자 첫 비행기를 타게 되는 대망의 그곳, 다낭! 제주도 여행도 여수에서 배를 타고 갔었기 때문에 비행기는 진정 난생처음인 우리 아이들. 해외에 나가려면 반드시 있어야 하는 여권을 신규발급받았다!! 우리가 사는 곳은 의정부니깐 의정부 시청을 방문. 이전에는 경기도 제2청사에서 발급했는데 이제는 시청에서 발급한다고 한다. 여권용 사진 준비하기 증명사진도 처음 찍어보는 우리 집 꼬맹이들. 사진관에 가서 찍는 게 가장 정석이겠으나, 7세와 6세 아이들 둘을 혼자 데리고 외출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기에 나는 증명사진어플을 사용해 보기로 하였다. 집에서 핸드폰으로 손쉽게 찍을 수 있어서 간편했고 아이들도 익숙한 장소에서 엄마가 찍어주다 보니 표정도 편하게 잘 짓는 것 같다. 다.. 2023. 3. 27. 다낭여행 준비 3탄(가볼만한 곳 정리) 다낭 다낭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정작 내가 다낭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은 얼마나 되나 생각해 보니 베트남의 한 지역이라는 정도밖에 아는 것이 없는 것. 그래도 여행 갈 곳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알고 가야 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정리해 본, 다낭 여행 시 반드시 가봐야 후회 없는 스폿 몇 곳! 바나힐 다낭의 작은 유럽으로 불리는 바나힐은 베트남이 프랑스의 지배를 받을 당시에 프랑스인들이 더운 베트남의 날씨를 피해 산 위에 지은 휴양지이다. 바나힐에는 세계에서 두번재로 긴 케이블카가 있는데 이것을 타고 올라가면 바나힐의 명소이자 다낭여행의 상징이 되는 골든브리지를 볼 수 있다. 골든브리지 외에도 알파인코스터 등 놀이시설이 있는 판타지파크와 썬월드 지구본이 있는 전망대, 플라워가든 등 관광할 만한 장소들.. 2023. 3. 24. 이전 1 다음